마스크 대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공적마스크를 하루 500만장 이상 우체국과 농협, 약국, 공영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몇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도 구매하지 못하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시민에게 원활한 마스크 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3일 아침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시민들. 이날 판매하는 마스크는 결국 1시간도 되지 않아 모두 동이 났다. (사진=김동현 기자)
마스크 대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공적마스크를 하루 500만장 이상 우체국과 농협·약국, 공영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몇 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도 구매하지 못하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3월3일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시민에게 원활한 마스크 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3월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3월3일 아침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시민들. 이날 판매하는 마스크는 결국 1시간도 되지 않아 모두 동이 났다. (사진=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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