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지원 대상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박람)회에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하남시 지역의 중소기업이다.

이에 하남시는 지원계획을 지난 1월 29일부터 2월12일까지 15일간 홈페이지에 게시해 총 43개 지역내 기업을 신청·접수 받았다.

기업업력, 국내외 인증 여부, 기술개발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 100%, 각종 장치 비용 60%, 홍보비 60% 등 총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20개 기업에 총 3천961만원의 참가비용을 지원해, 1년간 참여 전시회를 통해 계약건수 217건에 15억여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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