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문·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 화분·화단 정비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봄맞이 꽃단장을 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봄맞이 꽃단장을 한다. 화성사업소는 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의 화분·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한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예년보다 일찍 봄맞이 꽃단장을 한다. 화성사업소는 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의 화분·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한다. (사진=수원시)

화성사업소는 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의 화분·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한다.

화단의 지반을 충분히 다지고 주변 쓰레기, 낙엽, 잡초 등을 제거한 후 팔달문·행궁광장·수원시립미술관·연무동 나대지 등 수원화성 주변 화분·화단에 화초를 심는다. 

백묘국·한련화·설악초 등 3만4천여 본을 심을 예정이다.

최준호 수원시 화성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원화성 일원 관광객이 줄고, 주변 상권도 많이 침체됐다”며 “아름다운 꽃이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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