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집중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걸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집중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걸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사진=양주시)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에 따라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집중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걸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안내문 등 식단표에 원산지표시 공개, 게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 등을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하는 아이들이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해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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