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첫 민선체육회장에 한인수 전 시흥시 체육회 이사가 당선됐다.
한인수 민선체육회장은 2월27일 시흥시체육관 1층에서 열린 전체 유권자 259명 170명이 투표한 시흥시체육회장 선거에서 98표를 얻어 72표의 정원동 후보를 제쳤다.
한 신임 체육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으로 "시흥시 체육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겠다"며 "스포츠로 건강한 시흥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임 체육회장은 관악고 출신으로, 시흥시 체육회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우리컨설팅 대표로 있으며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박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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