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은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사렛국제병원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질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은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되기 전인 지난 21일부터 호흡기질환 환자를 분리한 안심진료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료 방식은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센터, 일반외래의 3가지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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