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9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니어클럽과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19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니어클럽과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19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고양시니어클럽과 고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이날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노인과 여성을 위한 세대 통합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계와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참여자 모집, 홍보, 면접 등을 공동 진행키로 해,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중·장년 여성들이 한정된 일자리를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함께 상행하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된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근로와 지역사회 공익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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