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월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안성맞춤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안성시는 2월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안성맞춤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행정·주민·전문가·시민단체가 거버넌스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2월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9회 안성맞춤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행정·주민·전문가·시민단체가 거버넌스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진=안성시)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발전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사업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정·주민·전문가·시민단체가 거버넌스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안성맞춤 마을대학에는 △삼죽면 음촌마을 △금광면 매남마을 △미양면 계동마을 △도기1통마을 △당왕3통마을 총 5개 마을이 참여하며, 이날 마을 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총 8강의 강의와 4회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추후 마을계획 수립 과정을 거친 후에 발표대회를 통해 마을지원사업비(2000만원~3000만원)를 받게 되며, 11월 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학이 마을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주민들이 소통하면서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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