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양시 일산동구 석성동 도로변에서 고양시민 정재욱(52)씨가 '음주운전 하지맙시다'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 씨는 최근 술을 마신 채 150미터 정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된 이후,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을 매일 5시간씩 펼치고 있다. 특히 자난해 12월 종합검진에서 간에 종양이 발견된 정 씨는 오는 5월 12일 수술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음주운전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며 가족뿐만 아니라 온 사회를 힘들게 하는 행위"라며 다른 시민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승철 기자)
2월19일 고양시 일산동구 석성동 도로변에서 고양시민 정재욱(52)씨가 '음주운전 하지맙시다'라는 팻말을 들고 1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 씨는 최근 술을 마신 채 150미터 정도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된 이후, 자신의 행위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을 매일 5시간씩 펼치고 있다. 특히 자난해 12월 종합검진에서 간에 종양이 발견된 정 씨는 오는 5월12일 수술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음주운전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며 가족뿐만 아니라 온 사회를 힘들게 하는 행위"라며 다른 시민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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