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야영장 환경구축·이용객 안전강화 중점

인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 야영장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 캠핑아일랜드, 왕산가족오토캠핑장, 서해캠핑장 등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 캠핑아일랜드, 왕산가족오토캠핑장, 서해캠핑장 등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인천 중구)

이번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분야는 화재 안전성 확보 개선사업으로 중구 지역의 등록야영장 중 글램핑 시설 또는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캠핑아일랜드, 왕산가족오토캠핑장, 서해캠핑장 등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야영장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야영장 3개소에 국비 2천900만원과 구비 및 자부담 포함해 총 7천200만원을 들여서 올해 10월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해 안전한 야영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는 올 상반기에도 안전한 야영장 환경구축과 이용객 안전강화를 위해 등록 야영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 중구를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한 주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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