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덕(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채영덕 예비후보는 18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알렸다. (사진=김대영 기자)
채영덕 예비후보는 18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알렸다. (사진=김대영 기자)

 

채 예비후보는 이 자리서 경제·교육·문화·행정의 전문가답게 그동안 현장에서 있었던 경험과 중앙부처의 인맥을 충분히 활용해, 안산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채워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채 예비후보는 "안산에 강소기업 육성 및 비메모리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시화반월산업단지와 대부도 등에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젊고 푸른 문화 해양관광 도시를 만들어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안산에서 살고 싶다는 말이 타 지역에서 나오게끔, 윤택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채 예비후보는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 노력의 결과가 반드시 이뤄지는 정치를 펼쳐 변화하는 시대정신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채 예비후보는 경영학 박사로서 강소기업을 3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예원예술대 제5대 총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문화정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회문화 교류위원장, 자연보호 중앙연맹 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단법인 한중문화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전은 기회다”라는 저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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