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 예비후보
이종태 예비후보

21대 총선에서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이종태 예비후보가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정의당 안양시 만안구위원회 창당을 완료했다.
  
지난 15일 안양 중앙시장 환경사랑나눔의집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정의당 만안구 당원들과 정의당 경기도당 관계자,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최홍준 정의당 안양시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 날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종태 예비후보는 “정의당이 다른 기성 정당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안양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안양 정치판을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이 예비후보는 “정치인들이 당선 이후에 곧바로 자신의 재선만을 목표로 하여 활동한다”고 비판하면서 “저는 철저하게 국가와 지역 주민이 부여한 공공의 임무에 헌신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재적인원의 만장일치로 규약 제정 안건을 통과시켜 만안구 지역위원회 창당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종태 예비후보는 “당을 넘어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 안양 만안에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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