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인천대공원 잇는 트램 건설 원도심 활성화 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이 21대 총선 인천지역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약개발단 단장 안상수 시당위원장이 21대 총선 인천 4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약개발단 단장 안상수 시당위원장이 21대 총선 인천 4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16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21대 총선 공약개발단을 발족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경인전철지하화’ ‘도심을 순환하는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인천역~동구~부평~인천대공원을 잇는 트램 건설’로 원도심과 신도시간 원활한 교통연계 체계를 구축, 원도심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유아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24시간 육아돌봄으로 맞벌이 부부 경제활동 보장 등 인구절벽 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국가책임 무상보육 및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인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오염물질 배출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아이들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마련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미세먼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확고히 했다.

또한 소래~송도신항~남항~북항~경인아라뱃길까지 워터프론트 연결해 시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안상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공약들을 발표하겠다”고 밝히며 “제1야당으로 코로나 19에 대해서도  정부와 인천시가 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제1야당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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