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반대 야당 단일후보 추천
상태바
3기 신도시 반대 야당 단일후보 추천
  • 이승철 기자
  • 승인 2020.02.17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시민추천위원회 총선추천후보 선출
갑 조형곤, 을 박상준, 병 최국진, 정 김현아 

고양시에서 제21대 총선에 3기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 추천을 위해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후보추천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16일 오후 덕양구청 강당에서 추천후보 선출 대회를 갖고 갑 선거구에 조형곤 후보를, 을 선거구에는 박상준 후보를, 병 선거구는 최국진 후보, 정 선거구에는 김현아 후보를 미래 통합당 공천관리 위원회에 공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고양시민추천위원회는 3기 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를 추천했다. (사진=고양시민추천위원회)
고양시민추천위원회는 3기 신도시 반대에 동의하는 야당 단일후보를 추천했다. (사진=고양시민추천위원회)

 

 
3시간 여의 선출과정 동안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대표질의자 5인의 분야별 질의에 대한 답변 후 이어서 심층 개별질의등을 거쳐 이를 지켜본  선거인단의 투표와 대표질의자들의 심층배점으로 선출된 4개 선거구의 후보들을 미래통합당의 21대 공천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 한 것이다. 
 
3철추는 먼저 고양지역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3기신도시 철회를 위한 시민참여총선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음과 그간의 활동 준비사항을 임동수 공동대표가 경과보고하고 이후 활동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했다.
 
이어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3기신도시 철회에 대한 3가지 중점 원칙과 후보추천 대회의 의미를 ‘첫째, 정부의 잘못된 3기신도시 정책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과 반대투쟁의식이 있는가? 이도 저도 아닌 기회주의적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둘째, 공천을 중앙당의 낙하산이나 계파지분 나눠먹기식 등에 기대하고 의존하는 저급한 정치지망생들인가? 셋째, 그동안 국민을 무시한 잘못된 중앙당의 지역외면 공천 행위에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고 지역 유권자의 참여가 반영되어 풀뿌리 민주의식이 꽃을 피우게 할것인가?’ 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3철추’는 3기(창릉)신도시를 반대 하는 고양에 거주하는 시민·사회단체 및 그동안 3기신도시 반대에 함께했던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3기신도시 개발 정책을 반대하는 야당의 후보를 당선되도록 협력하고 향후 당선돼 3기신도시 반대 대정부투쟁에 공조한다는 계획이다.
 
후보추천을 신청하고 참여한 후보들은 본인 소개와 정견 발표에서부터 각자의 독특한 성향을 드러내며 선거인단에게 자신들을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 이후 진행된 대표 공개질의와 개별질의 등에서도 그간 준비된 공약과 소신들을 질문내용에 맞게 답변 발표 하면서 선거인단의 선택을 받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시민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시민 자발적 행사가 공천에도 반영이 되고 그렇게 공천된 후보를 우리가 스스로 도와 당선되고 그렇게 당선된 국회의원이 국민의 의사를 받들어 의정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대표들은 18일 미래통합당을 방문해 후보추천 선출 결과와 상세한 선출 경과 등이 포함된 추천 의견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