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재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을 모집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이 사업은 인천항 중소협력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채움공제는 5년 이상 재직 시 성과 보상금 형태로 지급해 핵심인재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 보상금은 중소기업과 핵심 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마련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명으로 협력 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2019년 이후 일자리 창출실적이 있는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고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인천항만공사는 기업적립금 중 매월 10만원씩 5년간 지원한다.
현재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총 핵심인력 8명이 지원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사회가치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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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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