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과 고객, 불우이웃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감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과 고객, 불우이웃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감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과 고객, 불우이웃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감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지역내 161개 농·축협은 감염 예방 물품의 수급 불안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업인, 고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23만개와 손세정제를 무료로 배포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영업점에 게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 농업인 피해자 및 피해우려 업종 등에 대해 기존 대출금 기한연장,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 상호금융 여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감축으로 피해가 극심한 화훼농가와 딸기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장섭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농업인과 고객,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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