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평가점수 74점…지역개발·경제·생활안전 분야 다소 부진

민선 7기 김광철 연천군수의 공약이행 평가점수가 73.77점으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 김광철 연천군수의 공약이행 평가점수가 73.77점으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천군)
민선 7기 김광철 연천군수의 공약이행 평가점수가 73.77점으로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천군)

 

연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연천군수의 △미래를 생각하는 지역개발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복지 △문화융성과 생활안전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정책구현 등 8개 분야 89개 공약의 이행률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약 분야별로 살펴보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따뜻한 복지(16개),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12건) 분야는 평균 85점대로 다른 분야에 비해 잘 추진되고 있으며, 미래를 생각하는 지역개발(12건),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지역경제(5건), 문화융성과 생활안전(13건) 분야는 평균 60점대를 기록, 다른 분야와 비교해 다소 부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광철 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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