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동두천시는 13일 오전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로 미디어21을 선정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개최된 미디어21의 제62호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최용덕 시장과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최용덕 시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큰 강물이 된다는 것을 착한일터가 보여주고 있다"며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적 지원의 한계를 여러분들께서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21 이철훈 대표는 “시정뉴스를 제작하다보니, 동두천시에 착한일터가 탄생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우리도 오늘 감동의 주인공이 돼 영광이다”라며 “미력하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역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독거노인안부전화서비스, 김장김치 지원, 집수리,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비 지원 등 50여 종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동두천시의 민관협력 복지와 지역공동체회복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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