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의원
정유섭 의원

정유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부평갑)이 부평 지역별 공약 수립을 위해 관내 각 동별 현안 및 주민건의사항 공모에 나선다.

앞서 5일 출마선언을 한 정유섭 의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조기 개통 △부평미군기지 명품공원화 △서울지하철 7호선 급행노선 신설 △부평 11번가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성공적 완공 △3보급단-부평역-3군지사 군용철도를 잇는 ‘부평트램’ 신설 등을 부평갑 5대 핵심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정유섭 의원은 “5대 공약과 별도로 각 지역별 공약은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부평 각 동별 현안과 주민건의사항들을 접수, 총선 세부공약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캠프내 ‘정책제안 접수팀’을 운영하고,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에도 별도의 ‘우리동네 공약’이라는 설문 링크를 개설해 주민들의 정책 건의를 직접 받도록 기획했다”며 정 의원 캠프측은 설명했다.

정유섭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또 참여해 만드는 생활밀착형 공약들로 수립할 것”이라며 “작은 지역현안, 어떤 민원도 좋으니 많은 부평구민들의 설문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