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국비포함 270억 원 투입, 공공수역 수질보전 향상

안성시는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시는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2018년 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2018년 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안성시)

이는 2018년 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안성천의 차집관로 개량과 약 8km 보수,  분류식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인 중리동, 대덕면 소현리, 미양면 진촌리, 금광면 내우리·개산리·오산리 등 6개 마을 오수관로 약 13km를 신설해 자연환경 보전과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2월 설계를 착수해 2021년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3년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개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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