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60대 시민이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26분께 부평구 청천동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시민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60대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26분께 부평구 청천동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시민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60대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26분께 부평구 청천동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 시민이 갇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3층과 4층 사이에 멈춘 승강기 안에 갇힌 60대 시민을 안심 시킨 후 구조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부평소방서 우의달 119구조대장은 “승강기의 기계적 결함 등으로 간혹 멈춤 사고가 발생하는데 억지로 문을 개방하려 한다거나 충격을 주는 행동은 추락의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승강기가 멈출 경우 내부에 관리실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119로 신고하여 구조를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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