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천 청년 취·창업 플랫폼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

김포시가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2020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김포시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5개 중점과제를 통해 직간접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상향을 위한 ‘2020년 김포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3월까지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5개 중점과제를 통해 직간접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상향을 위한 ‘2020년 김포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3월까지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5개 중점과제를 통해 직간접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상향을 위한 ‘2020년 김포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3월까지 수립해 공시할 계획이다.
 
5대 중점과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 △공공 일자리 창출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다. 

특히 김포시는 올해 김포·부천 청년 취·창업 플랫폼사업,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지원관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신중년 지역기업 멘토단 운영, 일자리센터·여성새일센터·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공공근로·지역 공동체 사업 등 기존의 계층별 맞춤 취업지원사업도 내실화 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포시는 올해 일자리협력 체계를 확대해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희망일자리센터의 직업 상담사와 신중년 멘토단 등 산단 일자리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체에 대한 자금·정부사업 안내 등 경영컨설팅과 일자리 수요 발굴 등 일자리지원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일자리창출위원회, 김포부천지역 청년고용협의회, 김포산업단지 일자리네트워크,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김포시에 적합한 일자리정책을 마련하고 토론회와 포럼도 개최해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 김포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더욱 더 높여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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