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8분께 주안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등 46명과 차량 16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1시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 중이던 A 씨가 연기흡입으로 구급대에 의해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되고 빌라 내부 안방 발코니 부분이 심하게 불타는 등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미추홀 소방서는 담배꽁초로 인한 부주의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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