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고령화 사회에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집중 발굴’한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기본건강 관리를 실시하고 복용 약물 확인, 식사습관 모니터링, 가정환경 등을 파악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교육, 건강프로그램,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로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별 담당 방문간호사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광명시 보건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 794명을 발굴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1천240여 가구를 목표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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