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중국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사진은 질병관리본부 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중국 입국자들의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의심환자는 병원응급실이 아니라 선별진료소에서 상담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는 경기의료원수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병원이다. 

한편 선별진료소는 의심 환자를 일반 환자와 격리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 내 또는 외부에 임시로 설치한 진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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