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23일 설 연휴를 맞아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안산역, 상록수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가 동시에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역사 등을 돌며 홍보물품(핫팩) 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부스 운영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불나면 대피먼저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등 플래카드, 어깨띠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안경욱 서장은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부모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선물"이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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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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