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에 인천지역 내 학교와 기관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감 직접 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시 교육청에서 일괄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부서가 일원화됨에 따라 각급기관의 채용 관련 업무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교육감 소속 근로자 299명을 채용한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감 직접 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시 교육청에서 일괄 채용할 방침이다. 채용부서가 일원화됨에 따라 각급기관의 채용 관련 업무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교육감 소속 근로자 299명을 채용한다. (사진=인천시교육청)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 각급학교와 기관의 주차장 20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다.

다만 주차장 이용 시 주차시간 엄수와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시 교육청은 명절 연휴 기간 주차장 개방을 향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주차장 개방은 인천지역을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학교가 지역 사회의 중심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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