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10일자로 경제청에 전입한 5급 이하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IFEZ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유치 현황과 개발 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근무 부서에 조기 적응,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IFEZ 조직과 기본현황, 투자유치현황 및 향후 전략,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둘러봤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전입 직원들에게 IFEZ 전반을 이해하고 업무와 관련해 조기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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