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체육회는 제3대 동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체육회는 제3대 동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 선관위는 15일 동구청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황민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체육회는 제3대 동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 선관위는 15일 동구청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황민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사진=인천 동구)

동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등록 기간 중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황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치고 최종 당선인으로 확정지었다.

동구체육회 선관위는 15일 동구청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황민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황민식 당선인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위원, 동구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황민식 당선자는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민식 신임 회장은 2020년 1월16일부터 향후 3년간 동구체육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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