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14개 센터 순회...3개 동 퇴근 후 참석 유도 7시 이후 진행

인천 연수구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만족스런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위해 지난 14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모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한다.

인천 연수구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만족스런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위해 지난 14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모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한다. (사진=인천 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이 만족스런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위해 지난 14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모두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한다. (사진=인천 연수구)

 

구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참여계층을 다양화 해 평소 구청장과의 대화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주민여론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순서는 △옥련1동, 옥련2동(14일) △선학동, 연수1동(15일) △연수2동, 연수3동, 동춘2동(16일) △동춘1동(17일) △동춘3동, 송도1동, 송도4동(20일) △송도2동, 송도3동, 청학동(22일)순이다. 

특히 평상시 직장생활 등으로 참석하기가 힘들었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청학동, 동춘2동, 송도4동 등 3개 동은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은 각계각층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느때보다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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