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가 14일 위례지점(하남시 위례대로 190, 학암동 효성해링턴 1~2층)을 개소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가 14일 위례지점(하남시 위례대로 190, 학암동 효성해링턴 1~2층)을 개소했다. (사진=하남시)
MG하남새마을금고가 14일 위례지점(하남시 위례대로 190, 학암동 효성해링턴 1~2층)을 개소했다. (사진=하남시)

MG하남새마을금고 위례지점은 2019년 위례지역 주민들의 지점 개소 민원에 따른 것으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반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지점을 개소했다.

위례지점은 1층에 창구·365코너, 2층에 업무시설·대여금고, 키즈카페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쉼터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업무를 시작한 위례지점은 신규통장 개설과 예금상담을 위한 고객순번대기표가 100번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원, 관계기관의 관심,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점개설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례지점 개소로 MG하남새마을금고는 본점(1976년 8월24일), 신장지점(1996년 12월21일), 덕풍지점(2007년 1월17일), 미사지점(2016년 10월17일) 5개 점포망을 갖추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백남홍 하남시민회장, 한상영 하남시 민생안정후원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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