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과 근현대사 조명의 장 마련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념관 전경. (사진=안성시)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기념관 전경. (사진=안성시)

 

 
이번 구입 유물 대상은 안성의 3‧1운동이 명시된 자료로 안성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신문자료·사진·도서 등 다양한 자료들이 포함된다. 
 
또한, 안성지역 항일운동 및 독립운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료로 3‧1운동 외에 의병‧임시정부‧사회운동‧광복군 활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이에 해당한다. 
 
이렇게 구입한 유물들은 추후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유물 구입 공고는 다음달 7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유물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구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의 ‘안성소식-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 3·1운동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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