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0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0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10일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의정부시)

이날 회의의 주요안건으로는 △2020년 권역동 주요업무보고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행복두리센터(녹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사업 △2020년 ‘올해의 책’ 저자강연회 및 독서문화 확산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선정계획 수립 △시민이 체감하는 제설 대응체계 구축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설 연휴 보건소 통합 비상근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정비사업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시행 등 15개의 역점과제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계획된 업무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및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과 반환공여지 개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등에 더욱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 등 종합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