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

 

오산시체육회 민간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이장수 전 시체육회 사무국장이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이 체육회장은 지난 2006년 오산시 태권도협회장을 거쳐 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15년간 시 체육회에 몸을 담았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고문으로써 오산시 체육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공로를 세운 바 있다.

이 체육회장은 "첫 민간체육회장으로 일하게 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오랜 사무국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안정적인 체육시설 확장을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을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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