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 개최

인천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를 열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인천대학교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지난달 28일과 29일 열린 인천대학교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참가 학생들을 글로벌 전문 창업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적용 전략을 비롯해 IP빅데이터 분석과 사업계획서 적용,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요약 발표와 청중 평가 등이다.

이 중 사업계획서 요약 발표와 청중 평가에서는 김솔, 김호균, 이주호의 ‘우와한 형제들’팀과 박성희, 정승훈, 최건희의 ‘톡해요‘팀이 우수 참여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참여팀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탐색을 위해 오는 2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INU Global S-school'에 참가한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을 창의 융합적 문제해결이 가능한 전문 창업인력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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