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7일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스포츠산업시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30여 명의 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스포츠산업시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30여 명의 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에 따르면 스포츠산업시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30여 명의 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했다.
 
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도시 위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챌린저안성국제남자테니스'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구 부시장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라며,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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