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48분께 인천시 서구 공촌동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오늘 새벽 인천시 서구 공촌동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나 거주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오늘 새벽 인천시 서구 공촌동 한 빌라 지하 1층에서 불이나 거주하고 있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이 불로 지하 1층에 거주하고 있던 A(77.여)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빌라 내부 40㎡와 냉장고,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3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세대내 분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와 관리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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