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신년사에서 안산시민과 일간경기를 언제나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애독자와 기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2020년 경자년이 밝았다”며 “새해에도 안산시민과 일간경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길”이라고 진심으로 기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안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착공됐다”고 밝히며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도 확정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소 시범도시 사업에도 선정됐다”며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던 한해였다”고 술회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안산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국회가 극한의 대립을 보이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동형 비례제 도입과 선거연령 인하(만18세)를 담은 선거법과 문재인 대통령 1호 공약인 공수처법이 통과돼 정말 다행”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법을 비롯해 각종 민생법안들이 아직 남아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도권 대표신문 일간경기가 2020년에도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믿음 속에서 더욱 성장 발전해달라”라고 진심으로 염원했다. 

김철민 국회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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