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36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한 고물도매상 계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3일 오전 2시36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한 고물도매상 계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인도네시아 노동자 A(25세 추정)씨가 발바닥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진=부평소방서)
3일 오전 2시36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한 고물도매상 계단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인도네시아 노동자 A(25세 추정)씨가 발바닥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사진=부평소방서)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인도네시아 노동자 A(25세 추정)씨가 발바닥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건물 일부와 5톤 트럭, 기타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8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고물도매상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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