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예비후보가 12월24일 포천·가평 선거구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중앙선관위)
박종희 예비후보가 12월24일 포천·가평 선거구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중앙선관위)

박종희 전 국회의원이 12월24일 포천·가평 선거구에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포천시 노인회 간부 연찬회에 들러 김수동 노인회장 등 어르신들께 인사를 시작으로 100여 명의 지지자 및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포천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마쳤다. 또한 포천시 신북면 소재 정우식품 사업장 및 장애인 재활 작업장 등을 찾아 포천시지체장애인협회 박재훈 회장 등과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가평노인회를 방문해 김진성 회장에게 출마 인사를 하고 가평의 노인복지예산 고용현황 및 애로점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오후 포천 소흘읍 어린이집에 들러 성탄전야 놀이마당을 참관한 뒤 귀갓길 안전대책도 점검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계·경제계·언론계 등에서 30여 년간 쌓은 다양하고 풍부한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와 포천·가평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일해본 젊은 3선으로 ‘떠나는 포천가평에서 돌아오는 포천가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포천시 영북면 출생으로 운암초(현 영북초), 포천중을 졸업하고 수원고를 거처 경희대 무역학과,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16·18대 국회의원(예결위·행자위·정무위) 동아일보 기자·한나라당 대변인·새누리당 사무부총장·총선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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