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역점 추진 사업인 회천신도시 내 경원선(1호선) 회정역사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확정받았다.

양주시 역점 추진 사업인 회천신도시 내 경원선(1호선) 회정역사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확정받아 2021년 착공된다. (사진=양주시)
양주시 역점 추진 사업인 회천신도시 내 경원선(1호선) 회정역사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확정받아 2021년 착공된다. 회정역사는 당초 LH가 2025년 회천지구 3단계 준공시점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임 직후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LH 진주본사를 전격 방문해 당시 박상우 사장과 임원간담회를 통해 조기착공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양주시)

회정역사는 당초 LH가 2025년 회천지구 3단계 준공시점에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임 직후 이성호 양주시장과 함께 LH 진주본사를 전격 방문해 당시 박상우 사장과 임원간담회를 통해 조기착공 약속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성호 의원은 지난 해 11월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만나 2013년도 타당성 보고서 적정성 검증에 협조를 요청했고 올해 초 국토부의 수요분석자료 보완요구에 대해서는 교통학회 재검증 용역을 독려해왔다.

정 의원은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철도시설공단 기획본부, LH 신도시사업1부, 양주시 도시개발과, 서울대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연내 확정소식을 양주시민들께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 위수탁 협약체결과 사업비 납부 등 행정절차 완료, 2021년 설계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개통 때까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정역은 735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용인구 6만여 명 규모로 조성 중인 회천신도시 내에 건설될 예정으로 덕계역, 지구경계에 위치한 덕정역과 함께 양주시민의 교통복지와 삶의 질 향상 등 지역발전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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