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마사지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12월24일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6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마사지샵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샵 내부 19㎡와 건조기, 집기류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25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건조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샵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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