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자유한국당 용인 정 당협위원장은 12월23일 오후 기자 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범수 자유한국당 용인 정 당협위원장은 12월23일 오후 기자 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사통팔달 용인시를 교통의 중심, 교육과 문화예술의 중심,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행복한 용인’ ‘자랑스러운 용인’ ‘세계 일류도시 용인’을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사진=김범수 예비후보)
김범수 자유한국당 용인 정 당협위원장은 12월23일 오후 기자 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사통팔달 용인시를 교통의 중심, 교육과 문화예술의 중심,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행복한 용인’ ‘자랑스러운 용인’ ‘세계 일류도시 용인’을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사진=김범수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의 정치는 극한 대결로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를 대화와 협력의 대상이 아니라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삼는 현 정부의 시각으로는 국민통합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제가 위기라며 폭발적 성장과 발전을 구가하던 용인시의 경제도 또한 위태롭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청년들과 무주택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조차 꿀 수 없게 됐다며 우리용인 시민들은 가만히 앉아서 부동산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예비후보는 진정한 사통팔달 용인시를 교통의 중심, 교육과 문화예술의 중심,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행복한 용인’ ‘자랑스러운 용인’ ‘세계 일류도시 용인’을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먼 길을 가기 위해 다시한번 신발끈을 묶는 다며 10년, 20년, 30년후의 용인시 그리고 대한민국을 본다며 이 땅에 깊이 뿌리내리며 함께 익어가고 성장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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