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함께 내손동에 소재한 롯데마트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함께 내손동에 소재한 롯데마트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함께 내손동에 소재한 롯데마트에서 위기가구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사진=의왕시)

센터는 이날 롯데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제보 및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초기상담과 욕구 조사를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매월 1회씩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지역을 찾아가 홍보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수영 시 복지정책과장은“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먼저 손 내밀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알게 되면 꼭 무한돌봄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4시에 각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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