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구민들 가슴에 자긍심 될 수 있는 정치인 될 것” 포부 밝혀

“혁신과 미래의 아이콘, 박우섭이 다시 길을 나서고자 합니다”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이 17일 내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도와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는 “틀을 짜는 것이나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정치이고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으로 좋은 정치가 좋은 미래를 만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대립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사랑의 정치로 좋은 미래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모두가 즐겁게 잘사는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도 내놨다.

먼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활 안정이 가능한 나라, 신뢰와 협동의 가치가 확실히 뿌리내리는 나라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평생학습으로 모두가 지혜로워지는 나라,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지속가능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소개했다.

강소기업이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나라, 자치와 분권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나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지금껏 쌓아온 미추홀에서의 성과, 혁신, 미래의 가치가 국민의 삶과 민생을 챙기는 정치의 기틀을 단단히 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추홀 구민들의 가슴에 자긍심이 될 수 있는 정치인, 박우섭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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