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15일 '2019년 공동체 기반조성'과 관련, 포천시 관인면 교동 장독대마을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공동체, 협동조합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견학은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의 공동체로 시작해 마을기업, 체험 휴양마을로 발전하게 된 과정, 마을에서의 공동체의 역할, 마을까페 둘러보기 등 지역자원 활용과 공동체에 기반한 마을의 운영 노하우 등을 학습했다.

참석자들은“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구성원인 공동체 역할의 중요성, 그리고 오랜기간 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견문도 넓히고 다른 단체들과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