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양주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양주 체육복지센터 전경 (사진=양주시)
양주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양주 체육복지센터 전경 (사진=양주시)

시는 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또한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SOC 확충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시는 옥정신도시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본격 가동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5대 연계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긴급재난상활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방범·재난·주정차·쓰레기단속·산불감시 등 관내 CCTV 3천667대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지능형 교통체계(ITS),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통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을 830개소와 로고젝터 96개소, LED 안내표지판을 19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대응했다.

미세먼지 정보시스템 개선, 고체연료 제한, 기상전문 인력확보 등을 비롯해 소규모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 개선사업 확대 추진,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지역기반 산업인 섬유업종 관계자들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중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미세먼지 감소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이 편한 생활SOC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설치,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공립 장애아 전담 곰두리어린이집 신축 이전, 회천권 노인복지관, 유아종합지원센터, 여성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시민 건강복지 향상에 주력했다.

양주체육복지센터와 서부권스포츠센터, 옥정호수스포츠센터 건립 등 권역별 수영장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옥정호수도서관 개관으로 권역별 도서관을 8개에서 9개로 확충했다.

또한 옥정 숲 산림욕장과 독바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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