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누가 뛰나] 안산 단원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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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누가 뛰나] 안산 단원 갑
  • 김대영 기자
  • 승인 2019.12.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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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3선 도전, 고영인 위원장-김현 전 의원 공천경쟁
김석훈 전 시의회 의장, 김기완 전 의장 재도전 변수

안산단원갑 선거구는 갑·을로 선거구가 나눠지기 전부터 천정배 의원이 15~18대까지 내리 4선을 했던 곳으로 안산 4개 선거구 가운데 당시 야당세가 강한 지역이었으나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고영인 후보가 유력한 주자였으나 중앙당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해 백혜련 전 검사를 공천했다. 그러나 백혜련 후보는 통합진보당 조성찬 후보와 단일화를 두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조성찬 후보가 승리해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와 전통민주당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개표결과 새누리당 김명연 2만6천767표 통합진보당 조성찬2만2천757표 전통민주당 강성환 후보가 4천282표를 획득해, 진보성향의 표를 분산시켜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가 시의원에 떨어지고도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영광을 안았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김명연,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민의당 김기완 후보가 맞붙어 새누리당 김명연 후보가 2만7천313표(39.29%)를 획득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2만5천151표 국민의당 김기완 후보가 1만4천988표를 얻어 개혁성향 표를 분산시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했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명연(56) 의원이 3선에 성공할 것인가가 지역 정가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고영인(56) 현 지역위원장과 중앙당 제3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김현(54) 전 의원이 한 치의 양보 없이 공천을 향해 뛰고 있으며 바른미래당 김기완(53) 전 안산시의회 의장도 정계개편을 관망하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한·56·국회의원)
김명연(한·56·국회의원)

재선인 김명연 의원은 지난 8년간 지역기반을 튼튼히 다지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수석대변인을 맡아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민·56·지역위원장)
고영인(민·56·지역위원장)
김현 전 국회의원
김현(민·54·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위원장은 김현 사무부총장과 당내 경선을 거쳐야 하는데 지역 정가에서는 여성 몫으로 김현 사무부총장이 공천을 받지 않겠느냐는 설이 나오는 등 김 부총장의 우세를 점치는가 하면, 경선할 경우 고영인 위원장이 그 동안 지역기반을 확고히 다져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기완 전 시의장
김기완(바·53·전 시의장)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누가 공천을 받더라도 바른미래당 김기완 전 의장이 출마할 경우 20대 총선과 같은 결과가 재판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김기완 전 안산시의장도 20대 총선에서 실패한 경험을 거울삼아 정계개편을 관망하며 출마할 뜻을 조심히 내비치고 있다.

 

우리공화당

김석훈 전 시의장
김석훈(공·60·전 시의장

김석훈(60) 전 안산시의회 의장도 우리공화당 후보로 마지막 정치인생을 사즉생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으로 재직할 때 김명연 의원이 기초의원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돼 두 의원간 골 깊은 감정이 쌓여 내년 총선에 기필코 출마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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