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12일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9명의 학생에게 경기도지사 및 오산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오산소방서는 12일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9명의 학생에게 경기도지사 및 오산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사진=오산소방서)
오산소방서는 12일 오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9명의 학생에게 경기도지사 및 오산소방서장 상장을 수여했다. (사진=오산소방서)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오산시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오산시 초등학생 총 144명이 응모했다.

오산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화성관내 초등학교 교사 2명을 초빙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은 최우수상으로 운암초등학교 이지연 학생, 우수상으로 운암초등학교 송은서 학생, 원일초등학교 장한이 학생, 고현초등학교 김소윤 학생, 고현초등학교 박소현 학생, 장려상으로 양산초등학교 천채영 학생, 원동초등학교 황채린 학생, 운암초등학교 배소영 학생, 필봉초등학교 정수아 학생이 선정됐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보였으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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