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 살핌팀이 지난 10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LH 의인상을 수상했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 살핌팀이 지난 10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LH 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 살핌팀이 지난 10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LH 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오산시)

올해 2회째를 맞는 LH 의인상 시상에서 오산시는 취약계층 대상 사계절 찾아가는 방문형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 성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윤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방문형 맞춤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계절에 따라 동절기에는 보일러 설비 및 가스누출 점검과 소화기 점검, 가스 타임콕 설치와 하절기에는 에어컨 수리 점검 및 방충망 교체, 취약계층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이외도 전기시설과 수도설비, 안전시설 등 생활 속 불편사항도 함께 해결해 오산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상식에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살핌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LH공사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협조하고, 1472 살핌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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